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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작성하는 예비당첨후기 2편
 
1편 후기는 아래에▼
https://7ling2.tistory.com/1

방배 아크로리츠카운티 신혼특공 예비당첨 후기 - 1

내집마련의 기쁜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기록하는 후기 우리는 2023년 5월에 결혼을 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살고 있었다청약은 (특히 신혼특공은) 우리랑 먼 얘기라고 생각했고곧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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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에서 일단 서류를 접수해야된다는 전화를 받은 뒤
신혼특공 모집공고문을 다시한번 살펴보면서 준비서류를 리스트업해보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5순위 기준 준비서류
(소득은 160% 초과하나 보유 부동산가액이 3.3억 이하인 경우)
 
- 신분증
-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 등본, 초본
- (상세) 가족관계증명서
- (상세) 혼인관계증명서
- 출입국에관한 사실증명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세대원 전원 소득증빙서류 (재직증명서+원천징수영수증) => 우리는 소득과 관련없는 5순위로 지원해서 소득관련서류는 제출하지않아도됐지만 혹시모르니 준비해갔음
- 세대원 전원 부동산소유현황/등기사항전부증명서/지방세세목별 과세증명(전국)/부동산공시가격 확인서
모든서류는 "전체포함" 또는 "상세"로 발급하는 것이 좋다!
 
p.s) 소득은 초과하지만 부동산(건물,토지) 가액이 3억 3,100만원 이하인 경우는 특별공급에 지원할수가 있었는데
신랑이 어렸을때부터 가지고있던 시골땅이 있어서 (물론 3억은 넘지 않음)
이 자료를 준비하는데 꽤 힘들고 오래걸렸다.
가액은 넘지 않았지만 아크로 담당자도 이 서류를 제일 꼼꼼하게 따져봤던 것 같음.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예비당첨이고 잔여세대 갯수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서류들을 다 하나하나 준비해가려다 보니.. 희망고문이 장난 아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될것 같은데, 될리가 없을 것 같은데 이거 준비해가는게 맞나? 싶었음...ㅠㅠ
그래도 안하면 어쩔거야.................. 하라는데 해야지.......
 

주택전시관 두번째 방문


12/22 일요일 아크로에서 전화받고, 12/24까지는 와서 서류를 제출하라는 얘기를 들었고
12/23 월요일 모든 서류를 부랴부랴 준비
12/24 화요일 주택전시관에 방문하여 서류제출 완료.
담당자가 서류를 하나하나 검토하는데 혹시 미비된 서류가 있으면 한쪽에 마련된 노트북+프린터로 출력해서 즉시 보완을 할수가 있었다
(아침에 주민센터에서 출력해간 지방세세목별 과세증명이 좀 잘못되어있어서, 현장에서 "위택스" 들어가서 다시 발급받았다. 요즘엔 간편인증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노트북에서 개인정보입력하고 출력하면 바로 제출이 가능했다)
제출이 완료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
만약 다시 제출해야되는 서류가 있으면 전화를 준다고 하셨다.


마냥 친절하지는 않았고, 꽤 오래걸렸던 서류제출 상담
1시간반정도 걸린것같음.

본 당첨 정식서류제출이 12/23까지였으니까... 12/24에 가면 뭔가 서류미제출자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싶어서 물어봤는데.... 전~~~혀 알수 없다고 했다
잔여세대가 있긴한걸까.. 있으니까 서류를 내라고 한거겠지.. 나름의 행복회로를 돌리며 집으로 복귀.
 
이 때 상담해주던 담당자가 정당계약이 12/29-12/31이고
1/2에 잔여세대에 대한 연락을 줄것이니 1/3에 추첨에 참여하라고 안내를 해주었는데,
나중에 오픈채팅방정보 + 직접 다시 분양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1/2이 되어도 잔여세대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하루먼저 알게되더라도 추첨에 참여할 의지는 변함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안전한 앞번호는 아니라서 궁금하긴 했는데ㅠㅠ
결국에는 아묻따 1/3 추첨에 참여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구경이라도 해보기로 결심!!
내가 언제 또 예비당첨이 되어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이 때까지만해도 신랑과 둘이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크니까 기대하지말자
이번에 안되도 참 좋은경험했다- 라며 서로를 복돋아주고 격려해주었다ㅋㅋㅋ
어차피 우리는 매수할 지역을 이미 선정했고 임장도 두루 다니고있었기 때문에.. 안되면 매수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
 
 
1/3 대망의 추첨당일
잔여세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상태로 (혹시모를) 인감도장, OTP카드 등 준비물을 챙겨서 아침부터 분양사무소를 찾아갔다.
벌써 세번째 방문...ㅋㅋㅋ 이제 너무 익숙한 매봉역 1번출구

너무 일찍도착해서 맞은편 스벅에서 따듯한 티 한잔 마심

시간을 좀 보내다가, 시간에 맞춰 분양사무소로 가서 추첨을 기다렸다



 당첨후기는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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