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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에서 3일을 내리 묵은 투이블루호텔 후기
최근 거의 10년동안을 자유여행만 다녔기 때문에 항상 아고라, 호텔스닷컴,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이번에 모처럼 가족단체여행이라 패키지로 가는바람에.. 호텔 선택권은 따로 없었다.
자유여행으로도 많이 선택하는 호텔인듯?

 

 

먼저 가격을 확인해보자

 

4월의 어느날 금-토 1박으로 체크

그랜드디럭스 마운틴뷰가 조식포함해서 1박에 8만원 정도이다

(오션뷰는 2만원 정도 더 비쌌던 것 같음...)

 

베트남 숙소들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

네임드가 아닌 이정도 수준의 5성급 호텔은 1일 10만원 이내로 묵을 수 있는 듯 하다.

 

 

 

투이블루호텔 로비

 

우리는 8명의 골프백을 호텔로비에 놔두었고

골프백은 카트에 실어서 보관해주신다

캐리어도 카트에 실어서 숙소가 있는 층까지 딜리버리해주심.

 

 

우리가 있었던 14층

 

식당이 30층에 있는, 매우 고층의 건물이다

 

 

 

 

그랜드디럭스 마운틴뷰

 

호텔과 레지던스를 합쳐놓은 것 같은 형태

둘이 묵기에 공간은 충분했다

전자레인지 / 냉장고 / 싱크대가 있어서 저녁에 간단히 2차 먹기도 좋았음.

 

물은 기본 2병 지급

물컵, 커피포트 구비

칼이나 다른 식기는 없어서 마트가서 샀다... 망고 잘라먹으려고...ㅋㅋ

 

 

시트나 화장실 청결상태도 쏘쏘. 냄새나거나 청결하지 않거나 그러지 않았음.

 

 

아주 야들야들한 가운

실내화(쪼리)

우산(골프용으로 추정)

 

사진에보이는 런드리백이나 우산은 절대 가져가면 안된다

몰래 쓱- 챙기면 체크아웃 시 요금 발생.

런드리백이 100,000동 (5천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칫솔세트, 바디워시, 샴푸는 구비되어있다

수건은 2인기준으로 큰타올2개, 작은타올 2개 지급

 

 

내가 호텔가면 은근히 중요하게생각하는 헤어드라이어...ㅋㅋㅋ

머리가 길어서 바람이 쎄야하는데

여기 헤어드라이어는 출력 나쁘지않았음

 

 

 

투이블루 조식 레스토랑 (30층)

 

후기에서도 조식뷰가 좋다고 했는데 듣던대로 훌륭했다

맞은편에 바다가 넓게 펼쳐져서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한국사람이 워낙 많은곳이라 한국인들이 먹기 편한 음식들이 많다

김치도 있고 김밥도 있고... 엄청 맛있지는 않아도 입맛에 안맞는 음식들은 없었던 것 같음

 

빵순이라 첫날은 빵으로 배를 채움

빵 종류도 여러가지 있었고 오트밀, 시리얼도 있어서 아메리칸으로 조식 완료

 

 

 

둘째날 눈뜨자마자 본 바깥뷰 (그냥 건물뷰..)

 

 

 

둘째날 조식도 라운딩 전 호텔에서 해결

 

 

둘째날은 한식스러운 느낌으로 담아봤다

첫날-둘째날 두번 조식레스토랑을 이용했는데 큰 구성은 비슷했지만 조금씩 메뉴가 달라져서 지겹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바뀌어 있었다

 

나름 계란후라이랑 팬케익을 바로 구워서 내어주는 스테이션도 따로 있었고

쌀국수도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서 커스텀해서 먹을 수 있었음

(쌀국수 맛은 그럭저럭....)

 

 

마지막날은 가족들과 수영장도 이용했다

아침에 이용객이 없어서 우리끼리 첨벙첨벙 재밌게 놀았음

역광이지만 나름 사진이 훌륭하게 나오는 곳. (50대 삼촌들 복근 머야머야;;)

 

 

베트남에서 3일 동안 잘 묵고 왔던 투이블루 호텔

 

나트랑은 아이들데리고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아서 아이들이 있다면 적합하지는 않겠지만...

우리같이 어른들끼리 골프치러와서 잠만자는 호텔을 찾는다면

가성비 훌륭하게 보낼 수 있는 투이블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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