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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장 선조치 세미나 수강후기

 

 

 

요즘 내 최애 인플루언서 of 인플루언서, 임실장님.

작년 겨울부터 성동구 금호동 매수노리면서 계속 임장다니며 찾아보다가 임실장님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블로그 글 옛날에 올리신거부터 파워정독하면서 신랑한테도 빠릿빠릿 공유하고, 뚝배기깨는 반년을 보낸 것 같다. 작년 2024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가 나에게, 그리고 우리 부부에게 엄청난 터닝포인트. 아마 임실장님 블로그 아니었으면 부동산 관련해서 (매수지역, 시기, 금액, 대출여력 등) 아무런 성장도 없었을 것 같다.

 

작년 12월, 성동구 임장다니며 매수후보 매물들이 있었고 대출 상담까지 완료했는데

매수준비하던와중에 청약이 덜컥 당첨되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바뀌게 되었다.

솔직히 청약당첨으로인해 두단계, 세단계 퀀텀점프 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우리는 절대 여기서 멈추지 않을거고 계속해서 상방으로 올라가면서 자산규모 키워나갈거기때문에

이 청약당첨 행운에 자만하거나 매몰되지않고, 우리가 간절히 매물을 알아봤던 그 초심을 지켜가면서 입주할 계획이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 임실장님 세미나가 꼭 필요했음.

+신랑한테도 "우리 임장다녔던 그 초심 생각하면서, 부동산 매수한다고 생각하고 여기 세미나 가보자!" 라고 했던 것.

 

세미나가 열리면 꼭 가야지싶어서 블로그 알람 켜두고 텔레그램도 정독했는데, 이번에 3월에 열린 선조치 세미나에 선착순에 딱! 들게되어서 신랑이랑 동반참석 하게 되었다. 

사실 비용절감 차원에서 부동산에 관심많은 나 혼자 다녀왔어도 되었지만, 임실장님의 메시지를 내가 그대로 신랑에게 전달하기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신랑 멱살잡고 끌고감.

둘이 같이들으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0^

 

 

 

결론은??? 단돈 1원도 아깝지 않음.

 

 

 

토요일 아침 9시 - 12시 (약 3시간)

실제로 세미나는 12시30분까지 진행되었고 이 외에 현장질의응답도 있었어서 4시간 정도 강의하신 것 같음.

 

그 긴 시간을 그 많은 데이터와 지식, 썰로 지루함 없이 풀어낸다는게... 너무 신기했음.

어떻게 저 많은 단지와 저 많은 지역을 다 알고계시지???????????????????????????????????????

진짜 뭘 하셔도 성공하실분..... 이거는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부럽고 본받고싶다.

 

서울에 살면서 앞서가는 문화의 안목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
-다산 정약용-

 

여기 오신 모든분들 in 서울에서 압승하세요..................

 

 

 

 

일단 압승볼펜(dark orange or green line)과 최근에 블로그에 올려주셨던 "서울시세파급 경로본" 이거 유인물로 받아보면서 입장.

 

여기 세미나 참석전에 구글폼에 간단하게 설문조사를 했는데

현 상황(예비보유자/1주택/다주택), 관심지역, 아파트, 금액대와 간단한 3줄이하 사연을 남겼고

케이스별로 임실장님이 코멘트를 주시면서 시작했다.

 

우리 부부의 사연도 등장(?)했는데... 선조치가 너무 too much 선조치라고.........

일단 그때가서 생각하라는 우문현답을 주심.

사실 우리도 입주까지 텀이 많이 남아서 섣부른 고민일까싶긴 했는데,

그래도 청약당첨지역에 대한 확신, 상급지이동에 대한 의견 등을 듣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주옥같은 강의의 모든 내용을 다 포스팅할 수는 없겠지만

임실장 선조치 세미나가 추천인 이유는

 

  • 전체 커리큘럼 체계적 -> 초반에 구글폼질문 답변부터 부드럽게 시작해서 재개발/재건축 갈아타기, 주요단지 거래현황(실제 아실 실거래가 띄워놓고 그래프보면서 얘기해주심), 금액대별 거래량, 그리고 마지막에 미국부동산 검토까지 기승전결 갓벽임.
  • 인증바탕 -> 실장님 인생그래프, 등기친거, 미국임장 자료까지 그냥 실제 자료만 가지고 말씀하셔서 더 신뢰가 갔다. BTC 수익률까지 인증해버리시고 자산포트폴리오(과거/향후) 다 공개하고 시작하시니... 믿음이 안갈 수 없음.
  • 실화바탕 -> 블로그에서도 명예의전당 수도없이 봤지만... 실제 현장에서 듣는 단지별 실제 갈아타기 사례들 보면서 진짜 많이 느꼈다. 실제로 발로뛰고 실행해서 매도/매수 진격하면, 어쩌면 꽤 단기인 2-3년만에도 저런 결과물이 나오는구나.

 

자치구별로 주요단지에 거래현황을 숫자로 표기해서 보여주시는데

여기서 딱 자료만 봐서 알수 있는게 아니라, 설명을 들으면 또 인사이트가 생긴다.

단순히 거래량만 많다고해서 눈여겨 볼게 아니라 그 안에 함정이 있는 게 있으면 요목조목 알려주심.

저거 보고 우리가 성동구 임장 좀 잘못다녔구나.. 싶긴 했음.

 

그리고 그냥 대놓고 강남구/00억/어디 & 마포구/00억/애기있으면/어디 - 이런식으로 바로바로 추천 해주심.

비교군이 있는 경우에도 A보단 B가 왜 나은지, 임실장님이라면 왜 그런 선택을 했을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심.

귀에 아주 쏙쏙 박혀서.............. 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가버렸다 ㅋㅋㅋ

 

 

 

나랑 신랑이 제일 감탄(?)했고 제일 많은 부분을 느끼고 왔던 파트.

 

여기서 임실장님이 짚어주고 설명해준 부분들이... 아마 우리 부부가 앞으로 부동산투자하는데 큰 거름이 될 것 같다.

아마 세미나 안갔으면 누구도 우리에게 설명해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았을 부분이라, 고생좀 했을듯.

 

 

사실 임실장님 블로그/텔레 구독자라면 한국에 실거주 1채 세팅한 뒤에는 미국부동산 추천이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는데,

이 또한 세미나를 가기전까지는 "왜 미국부동산인지?"에 대한 해답을 시원하게 찾지 못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후반부에 미국부동산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되었지만, 우리 부부의 생각보다 꽤 심도있고 자세하게 미국부동산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주셔서.... 좀 놀라기도 놀랐다.

 

"왜 미국부동산인지"를 넘어서 미국 내에서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가격대는 얼마인지, 유지비는 얼마인지 등... 

한국부동산도 잘 모르는 우리 부부가 미국부동산에 대해 들으려니 깜깜하게 시작했는데, 큰 그림을 그려놓고 하나하나 설명을 들어보니 또 못할것도 없다 싶었다.

 

 

영주권 72억... 이거 진짜 선조치 필요하다.....

 

 

미국부동산 파트의 경우도

테이블로 한국vs미국 세금 아이템별로 정리해서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었고

어바인뿐만아니라 미국 내 타 지역 대략적인 주택가격 리스트업해주셨음.

거기에 실제로 미국에서 어떻게 세팅해서 매수->월세 세팅할 수 있는지 금액적인 부분까지 공개.

미국부동산 매수 고려중이라면 이렇게까지 짚어주는 강의/세미나는 없을 것이므로, 무조건 추천.

 

 

내돈내산 세미나라 한구절 한구절, 한장 한장 주옥같이 새겨듣고 온 자료를 이 블로그에 모두다 포스팅할 수는 없지만....

우리부부에게 신선한 충격과 나름의 새로운 지표를 설정하게해준 임실장님께 무한 감사.

임실장님같은 분들 더 더 건승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사람대 사람으로 가장 배우고 싶은 점은,

본인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리는 것. (심지어 텔레그램은 무료인게 레전드임...)

그리고 꾸준히, 멈춤없이 정진하는 것..... 진짜 배워야한다.

 

 

세상은 넓고 대단한 사람도 많고 배울 것도 참 많다.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아야지 다짐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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